전도지 인생에게는 결코 변하지 않는 근본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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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944회 작성일19-11-16 19:49본문
인생에게는 결코 변하지 않는 근본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가 얼마나 빠르게 변해 가고 있는 가를 경험으로 너무나 잘 알고 또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모든 인간 에게는 모든 부분에서 결코 쉼이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보산업이나 바이오산업 그 위에 초정밀 나노산업 등 과거에는 수세기에 걸쳤던 산업 경제 패러다임마저도 요즈음에 와서는 문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 곧 하루가 다르게 초 단기간 내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의 유행, 관습, 생활수준 등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우리의 웰빙 문화도 이에 따라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가 언제 태어났느냐에 관계없이 늙거나 젊었거나에 관계 없이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우리의 경제와 산업과 문화와 역사의 급격한 진보와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인간에게 있어서 전혀 변하지 않는 3가지 근본문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변화만이 생존의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되고 있고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이 시대에, 결코 변하지 않는 세 가지의 근본 문제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 문제들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 제시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이 변하지 않는 3가지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우리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놀랍게도 세 가지의 근본 문제에 대하여 문제만 제시하는 데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는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 곧 영원한 생존의 문제에 대한 해답까지도 동시에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죄의 문제입니다.
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죄는 최초의 인간 아담의 타락 이래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이름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종교, 철학, 도덕, 교육, 정치를 통해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해결은커녕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범죄행위는 날로 지능적이고 조직적이며 포악해집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모두는 인간지능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인간 스스로는 결코 죄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지대를 발견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극단적인 편의주의 그리고 극단적인 향락주의 때문에 우리는 세상 죄에 오히려 더 많이 노출되어 결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길을 더 많이 상실한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 인류는 단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참으로 무섭고 두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사실은 조금도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둘째는 죽음의 문제입니다.
죽음-"범죄 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에스겔 18:4,20). "죄의 삯은 사망이요"(로마서 6:23).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죽음도 역시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에서 벗어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금 현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실패했습니다. 절대 권력으로 불로초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시황도 실패했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의사나, 첨단 과학을 연구하는 생명 공학자라 할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죽음은 필연적이며 죽음 이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브리서9:27).
셋째는 슬픔의 문제입니다.
슬픔-"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시편 90:10). 모든 사람에게 있는 슬픔도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담이 범죄하고 가인이 아벨을 살인하여 죽인 이래로 세상은 기근과 질병과 살인과 폭력과 전쟁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담 이래로 전쟁, 폭력, 살인, 질병, 기근으로 인한 큰 고통은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만 하는 피할 수 없는 슬픔이 되어왔습니다. 역사 이래 인간은 이와 같은 슬픔을 막거나 예방하려고 하거나 또는 이와 같은 슬픔을 변하여 기쁨으로 전환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런 슬픔은 시간이 흐를수록 규모만 더욱 더 커져만 갈 뿐 조금도 기쁨으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세 가지 문제가 인류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로 인류는 죄로 충만해 있고 슬픔과 더불어 살며, 종국에는 죽음을 직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는 실로 그 앞에 절망과 좌절감 이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 인류가 더 이상 소망이 없고 절망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의 길이 제시 되어 있습니다. 이 길은 하나님 의 아드님이시며 그 자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제시해 놓으신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류를 위하여 이 3가지 근본문제를 모두 다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시며 죽으신 것은 나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은 나에게 있어서, 내가 지불해야 될 죄의 삯을 내 대신 완전히 지불하신 분명한 증거가 되는 놀라운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로마서 4:25).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신 것은 내가 필연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사망을 이기시고 사망의 권세를 완전히 폐하시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고 하나님의 의가 주어진 분명한 증거가 되는 나에게는 일 대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로마서 4:25).
예수께서 장차 가까운 날 공중에 오셔서 친히 나의 이름을 부르실 때에 그 순간 이 세상에서 겪었던 나의 모든 슬픔과 두려움의 먹구름은 완전무결하게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분의 손으로 내 눈물을 친히 닦아주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안식처로 인도하실 때, 그때 나의 슬픔은 기쁨으로 화하고, 나의 썩을 몸은 영원히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장). 그 때 나는 말할 수 없는 감격으로 꿈에라도 보기를 원했던 우리 주님의 얼굴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바라볼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안식을 취한 자가 누리는 그 완전무결한 안식으로 주의 사랑하시는 그 제자처럼 우리 주님의 품에 영원히 안길 것입니다.
영혼의 참 목자이시며 죄와 죽음과 슬픔을 근본적으로 뿌리 채 해결하신 이 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시겠습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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