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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지 복음은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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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262회 작성일19-11-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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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단순하고 간결합니다.

 

하나님의 요구 하시는 조건은 모두가 단순 하고 간결하고 분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의 특징은 쉽고 단순하고 평이하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일의 거룩성과 깊이가 결코 훼손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기에 비하면 사람의 계획과 사람의 일은 얼마나 어렵고 복잡하고 인위적이며 부자연스러운 것입니까? 신약에서 믿음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헬라어 명사 피스티스’(믿음)와 동사 피스튜오’(믿는다)가 모두 240회 이상 나타납니다. 반면에 형용사 피스토스67회 나타납니다. 믿음에 대한 이러한 강조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하신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는 배경 하에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신약의 중심사상인 복음이란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세상의 구세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는 갈보리 산 위에서 인간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인간의 구원을 완성시키셨습니다. 믿음이란, 이 복음을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인간이 아무리 경건하고 윤리적인 선이나 다른 어떤 종류의 의로운 일을 행하였다 할지라도, 결국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자각하여, 구원을 얻기 위하여 행하고자 하는 그 자신의 모든 노력에 대한 신뢰를 하나님 앞에서 포기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말로하면 믿음이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태도이며 그리스도에게 자기 자신을 몸 전체의 무게를 실어서 자신의 몸을 내어 맡기는 태도입니다. 즉 믿음이란 주()님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을 의미하는 모든 것이라는 신뢰를 말하는 것입니다.

 

1.바울과 실라도 복음을 단순하지만 강력하게 전하였습니다.

 

빌립보 간수가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고 물었을 때 바울과 실라는 주저하지 않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 하였습니다.(16:30이하)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3:16)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믿는 믿음은 인간이 구원받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르게 하시는 유일한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 밖에는 다른 것을 우리에게서 결코 제시하시지도, 요구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와 이 분이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일인 그분의 사역을 밝히 증거 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죄인이 그 은혜로우신 이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인의 구주로 마음에 모셔 들이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의 사역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단순하게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선물로 주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2.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도 복음을 단순하게 그러나 강력하게 전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회개와 우리 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이 먼저 믿고 구원받은 자인 우리 믿는 자가 적극적으로 전해야 될 말씀이고 이 말이 바로 수가성의 사마리아 여인이 주님을 만나 회개하고 믿은 후에 곧 바로 자신의 마을로 들어가서 내가 만난 하나님의 아들이자 메사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와서 보라”(4:29)고 한 그 말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그 앞에 있는 28절을 보겠습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4:28)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이 물동이는 그녀의 깊은 내적 갈증을 채우기 위해 그녀가 지금까지 사용한 삶의 여러 가지 것들을 상징합니다. 그녀의 모든 노력들은 다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제는 전에 그녀의 삶에 있어 그렇게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필요했던 모든 것들이 그 정도로는 심각하게 필요한 것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이제 그녀는 물동이를 내 동댕이 쳐버렸을 뿐 아니라 동네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구원 받으면, 즉 그가 생수를 마시고 나면, 그래서 그가 영생토록 솟아나는 샘터로부터 나온 생수를 경험하게 되면, 그는 즉시 생수가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입니다.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4:29)

 

그녀의 증거는 얼마나 단순합니까? 얼마나 간결합니까? 그리고 얼마나 강력합니까? 그녀의 증거는 간단하고 간결하고 단순했으나 매우 효과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 동네의 모든 사람들을,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자기에게 말한 사람을 보도록 하기위하여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녀는 그가 메시야임이 분명하다는 믿음을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일어나게 했습니다. 그녀는 주님이 이미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도 이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강력하게 궁금증과 의문점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자기 신의 부끄러움이 들어 날 수 밖에 없는 자기 자신의 간증을 하는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직접 확인해보기 위하여 예수님을 직접 찾아 나서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온 동네가 그 여인이 부도덕한 수치스러운 여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주님을 증거 하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공적인 장소로 용감하게 나아가 주님을 와서 보라고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그러나 강력하게 외쳤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 여인의 증거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실제로 나타난 효과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4:30)

 

동네 마을 사람들은 모두다 집에서나 일터에서나 하던 일을 멈추고 예수님을 찾아 나아갔습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오늘 날에도 동일하게 우리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진실로 주님을 만난 자는 구원을 얻으며 구원을 얻은 자는 구령의 열정에 사로잡히며 이제 구령의 열정에 사로잡힌 자는 물동이를 집어 던져버리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둠으로서 그녀의 삶 가운데서 끊임없는 갈증을 가져다준 그 모든 것도 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부나 권력이나 명예나 육체의 소욕이나 사치와 허영도 버리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제 그녀에게는 이 세상으로부터 더 이상의 갈증은 없습니다.

 

! 주 예수여, 당신 안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 곧 영원한 사랑과 영원한 생명, 영원한 기쁨과 영원한 안식을 찾았습니다. 당신은 이 모든 영원한 것의 원천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그 샘이 마르지 아니할 것입니다.” 라고 이 여인은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그가 메시야 곧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을 때에 즉각적으로 그녀가 안 지식에 동의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그녀는 그녀의 지적으로 동의한 사실에 대하여 즉시 행동으로 하나님의 아들에게 모든 신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그녀의 마음으로부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므로 하나님에 대한 영원한 순종을 표하고 또한 하나님에 대한 그녀 자신의 순전한 믿음을 고백합니다. 편재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 순간 이 여인의 믿음의 순전성을 이미 알고 확인하고 인정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녀는 이 순간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그녀가 순전하고 분명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자라는 증거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그녀의 진실한 믿음을 그녀 주변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증거 해 주고 있습니까? 우리가 이 순간의 그림을 잘 이해하면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생명을 얻은 자의 증거도 잘 분별하여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믿음을 타인에게 논리적으로 납득시킬 만한 지식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경멸 받는 자였으며, 비천한 부류에 속해있는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자의 반열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선을 행한 자로서 존경받을 위치에는 더더군다나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녀는 오늘날의 기준으로 행위로 친다면 자신의 믿음을 증거 해 낼만한 위치에 있는 고아원 원장도, 자선단체의 이사장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 고 사회의 덕망 있는 지도자는 더 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선물로 받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 되었습니다. 그녀 자신이 이일에 있어서 그녀 자신이 증인인 것입니다. 이 증인이 증거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 증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자기 자신이 본 것을 본 그대로 이야기해주는 것뿐입니다. 자신이 본 하나님을 단순하게 전해주는 것뿐입니다. 자신이 한 일이란 이 예수님을 만나고 알아보고 구함으로 영생을 소유했다는 사실을 단순하게 전해준 것뿐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을 아는 것은 주님을 직접 만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와 보라! 라고 단순하고 분명한 어조로 강력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놀랍게 마을 사람 모두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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