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지 구원 받는 믿음에 필요한 진정한 회개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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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519회 작성일19-11-16 20:02본문
때로 우리는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가 행한 우리의 어떤 행동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올바르게 정의를 내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회개(悔改)에 대해서도 회개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어느 편이냐 하면 두려움을 느껴야만 할 정도로 잘 못 알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회개를 잘못이해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영원히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위험도 모르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이 점에 대하여는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눅 13:3)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구원 받는 믿음에는 회개가 전제 되어 있으며 진정한 회개가 없는 믿음은 그 믿음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진정한 회개가 없는 믿음을 고백한 사람들의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믿음은 구원받는 믿음으로 인정되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여기서 가능한 한 우리의 구원과 관련하여 믿음과 함께 믿음에 수반되어 있어야 하는 회개의 의미를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를 원합니다.
회개를 간단히 정의해서 말한다면 이 말은 죄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변화는 도덕적으로 우리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까지 영향을 미치는 완전한 변화를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성령님이 죄를 자각케 하시는 사역으로 인해 죄로 말미암는 우리 자신의 끔찍한 상태를 성령께서 깨닫도록 도우십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면 우리 자신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 대하여 반항하고 반역한 죄인임을 인정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나면 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가 하나님의 법정에서 유죄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고 이어서 우리 자신의 죄에 대하여 정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죄로 얼룩져 있는 이 끔찍한 상태에 있는 자신을 정죄 할 때, 우리 자신은 비로소 자신의 구원에 대한 소망이 완전히 상실 되어버렸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결코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도 우리는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우리 자신이 스스로의 힘으로 구원받을 소망이 없고 하나님의 존전에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나아 갈 수 없는 죄인이기 때문에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사실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를 혐오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죄에 연루된 자신을 미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와 같이 진전되는 변화를 계속해서 도우십니다.
그렇지만 이때에도 죄를 혐오하면서도 죄 와 세상에 대하여 연민을 가지고 있고 죄와 육체와 세상을 완전히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 사람이 행한 지금까지의 죄에 대한 미움은 단순한 세상적인 후회와 동일한 것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후회는 구원받는 회개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죄를 알고 고통을 느낄 뿐 아니라 죄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하나님 편에 서기로 결심하기까지 도달한 이 변화야말로 결국 자기의 죄를 진정으로 혐오하게 되는 변화요, 죄에 연루된 자신을 진정으로 미워하는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회개한 죄인은 비록 소망이 없다는 생각에 미칠 지라도, 지금까지 죄악 된 본성의 지배를 받아온 자신을 반대하고 분명한 지정의의 변화와 결단으로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야 말로 진정으로 그 마음이 변화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야 말로 그 자신이 진정으로 회개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에는 성령께서 이 변화를 인정하시고 이 사람을 계속해서 도우십니다. 이 사람은 이미 들은 복음을 기억하게 됨으로서 자신의 구세주의 절실한 필요를 깨달아 알고서, 이 구세주의 구원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이 죄인은 상한 심령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이 때 이 죄인은 우리 주님께서 이 일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고난 받으심으로 다 이루어 놓으신 구속 사역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은 잃어버린 이 한 마리 어린 양을 아버지의 넓은 품으로 안아주시는 것입니다. 이때 그 끔찍한 죄악으로부터 돌이키는 것이 바로 회개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와 구세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회개는 죄인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자신의 처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에 따른 죄책감을 분명하게 느끼며 하나님의 심판 앞에 꿇어 엎드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꿇어 엎드리고 마는 그리하여 이른바 자신을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내어 맡기는 믿음을 드러내는 완전한 전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의 구세주와 주님으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자신이 부끄러워하고 정죄했던 모든 죄들을 기꺼이 버리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야하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으로 하는 회개야말로 우리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복된 구원으로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 사도의 입술을 빌려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온” 사람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행26:20)고 명령하십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온” 사람들은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함으로 그 증거를 분명하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하는 회개라고하는 것은 구원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며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실제로 추구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구원을 확증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행26:20 먼저 다메섹에와 또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선전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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