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설교,믿음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내면의 만족하는 자아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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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104회 작성일19-11-16 16:40본문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내면의 만족하는 자아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깊은 기도를 하는 사람 중에서 가장 많이 행하는 사람, 가장 많이 연민의 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 가장 현명하고 훌륭하게 생각하는 사람, 더 나아가서는 가장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보다도, 그 내면이 가장 많이 고통당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깊은 기도란 외적인 감각을 의지하는 것도, 인간의 본능에 만족스러움을 주는 것들을 의지하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은 곧,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내적 자아가 요구하는 어떤 부분에 대해서 죽임을 당하는 고통스러운 일을 요구하는 것임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우리가 말하는 이 내적 자아가 죽는 고통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감정적인 경험을 해본 적이 없거나 주님의 길에 대한 지성적인 통찰력 또한 전혀 없을 때, 우리의 원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았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많은 말로 인해 감동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정결한 마음으로 인해 감동을 받으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내면이 겸손하고 고요하며, 주님과의 관계에서 그것이 무엇이 되 든, 그분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고 그분 자신에게 완전히 복종하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러한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인식할 수 있는 감정들은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결국 여러분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주님만이 모든 것이 되시는 그 곳으로 여러분을 인도해 줄 내면의 문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발견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내적인 존재들에 대하여 깊이 집중하는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이내 거기서 어떤 즐거움도 찾아 낼 수가 없다고 하는 이유로 곧바로 돌아서 버리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감각도 없고, 하나님의 능력도 없으며, 자신의 생각들로 말미암아 기쁨이 솟아나는 느낌도 없고, 혹은 자신들이 정성들여 단어와 문장을 만들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 방법에 의해서도 스스로 감동을 받는 느낌도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상, 하나님께 접근하려는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감각적인 즐거움을 찾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이 이기적인 사랑과 자아를 찾는 것으로 보일 뿐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들은 결코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는 모습들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얼마간의 고통과 영혼의 메마름의 시간을 경험하는 것은 기도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잃어버렸는지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혹은 여러분이 마땅히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하면서 경험한 또 하나의 다른 손해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단순하게 경외하는 마음과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오기만 하십시오. 이 때 처음에 경험하는 여러분 영혼의 메마름이나 빈곤함에는 관심을 두지 마십시오, 결국, 여러분은 주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주님으로부터 영원한 보상을 발견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외적인 사람이 기도하면서 어떤 외적인 즐거움으로 기뻐하면 할수록, 주님 안에서의 내면의 기쁨은 그만큼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들에 대한 외적인 감각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여러분의 영혼은 주님만 바라보게 되고 주님만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내면은 주님으로부터 보상을 받으며 여러분의 메마름이나 빈곤함은 변하여 여러분의 내면의 충만한 기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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