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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구절 해설 주의 날, 그리스도의 날, 하나님의 날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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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889회 작성일19-1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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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 그리스도의 날, 하나님의 날은 어떻게 구분됩니까

 

. 주의 날

 

구약과 신약성경 전반에 걸쳐 있는 중요한 예언의 종류 가운데 하나가 주의 날과 연관된 진리입니다.

 

1. 개관

'(여호와)의 날'은 구약성경에 33, 신약성경에 3회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날(1:10)과 하나님의 날(벧후3:12)과는 구분되는 말입니다.

 

2. 주의 날의 시작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 의하면 주의 날은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이 나타난 후에 시작될 것입니다. 인류의 전반적인 반역이 일어나고 불법의 사람이 전 세계적인 권력을 장악하고 교회의 휴거가 있은 지 얼마 후에 주의 날이 시작될 것입니다.

 

3. 주의 날의 성격

구약성경에서 우리는 주의 날이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게 침침하고 어둡고 곤란한 때가 될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5:18-20). 그 때 이스라엘은 주의 날이 진행되는 동안 "야곱의 환란"(30:7)이라고 언급된 기간을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세대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장래 노하심"(살전1:10)으로 불리 웁니다. 성경본문은 교회에 속한 신자들은 환란 기간 동안 땅에 있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주의 날에 범위

 

주의 날의 범위는 성경 해석자들에게 논쟁거리가 되어 왔습니다. 주의 날이 오직 환란기만을 말한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주의 날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 후 즉시 있을 심판과 연관이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중요한 두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첫째는 스코필드의 견해입니다.

 

여호와의 날(또는 그 날’ ‘큰 날’)은 영광가운데 오시는 주님의 재림으로 시작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준비로 천지를 불로 정화하여 끝마치는 때까지의 긴 기간입니다(65:17~19; 66:22; 벧후 3:13; 21:1) 그렇다면 첫 번째 해석은 그리스도의 재림부터 천년왕국 이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때까지 주의 날입니다.

 

두 번째 해석은 아이언 사이드의 주장에 의한 것입니다.

 

... 마침내 은혜 시대가 끝나면 주의 날이 연이어 계속됩니다. ... 주의 날은 휴거 다음에 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지상에 쏟아지는 것이 그 예입니다. 여기에는 적들을 심판하고 자신의 왕국을 소유하고 ... 영광스러운 천년 동안 의로 세상을 다스리려고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오시는 주님의 강림도 포함됩니다.

 

두 번째 해석은 주의 날의 끝 날에 대해서는 첫 번째 해석과 일치하지만, 주의 날이 환란 기간과 함께 시작된다고 보았기에 환란기, 재림, 천년왕국이 모두 주의 날이란 범위에 포함됩니다.

 

주의 날이란 말은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이사야 2:12; 13:6,9; 에스겔 13:5; 30:3; 요엘 1:15; 2:1,11,31; 3:14; 아모스 5:18(2), 20; 오바댜 15; 스바냐 1:7,14(2); 스가랴 14:1; 말라기 4:5; 사도행전 2:20; 데살로니가전서 5:2; 데살로니가후서 2:2; 베드로후서 3:10.

 

그 날’(that day) '큰 날‘(great day)이란 말은 구약성경에 75번 이상 나옵니다. 이 말이 나오는 횟수는 성경 예언 가운데 주의 날의 중요성을 증명해 줍니다. 앞의 모든 구절에서 심판의 개념은 최고로 중요함을 알 수 있는데, 스바냐 1:14~18에 매우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이 심판에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이 있는 환란기 말에 이스라엘과 이방 국가들에 쏟아지는 특별한 심판들뿐만 아니라 스바냐 1:14~18을 살펴볼 때, 재림 직전까지 연장될 심판들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주의 날에 환란기간이 포함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스가랴 14:1~14에 따르면 재림의 사건들은 주의 날의 프로그램에 포함됩니다. 베드로후서 3:10은 주의 날에 천년왕국 시대 전부가 들어감을 입증해 줍니다. 표적들이 재림보다 먼저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 날이 재림 이후에야 시작된다면 주의 날 이전에 표적들이 먼저 있은 것이 되므로 주의 날은 데살로니가전서 5:2에 기록된 대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밤에 도적같이올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주의 날이 세상에 갑자기 이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교회가 휴거되자마자 그 날이 주의 날이 시작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날은 휴거 후 환란이 시작되어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상대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재림과 천년왕국시대를 거쳐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때까지입니다.

 

5. 주의 날의 과정

주의 날은 환란(살후2), 지상 재림(14), 왕국(벧후3:10)을 포함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서는 주의 날에 앞서 일어날 사건(배도, 불법의 사람의 등장)이 나타나고, 베드로후서 310절에서는 주의 날 이후의 사건(하늘의 풀어짐)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정리하면 "배도와 불법의 사람-주의 날(환란- 해와 달의 어두워짐-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천년왕국)-하늘의 풀어짐"의 과정이 됩니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2:20)은 주의 날의 정점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멸하시기 위해 지상에 출현하시는 지상 재림을 가리키는데, 때로 '주의 날'이라는 말이 이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을 언급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14:1, 19:11).

 

6. 주의 날의 결국

주의 날은 '하늘의 풀어짐'(벧후3:10)으로 귀결됩니다. 이 사건은 계시록 20:4,7,11절과 21:1에 기록된 순서에서 보듯이 천년왕국 후에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며 거룩하게 살고, 현세보다 내세에 관심을 가지며,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7. 주의 날에 일어날 일들

 

주의 날 동안 있을 일들은 참으로 중요하기에, 성경 예언의 중요한 연구 분야 가운데 주의 날에 대한 연구도 포함시켜야 함이 분명합니다. 여기에는 또 환란기에 있으리라고 예언된 다음의 사건들도 포함됩니다. 로마 제국과 같은 합중국(2,7)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은 이 합중국 정치 지도자의 부상(9:27; 13:1~10) 거짓 선지자의 지도 아래 거짓 종교 체제를 구성함 (13:11~18) 인들이 떼어지는 가운데 재앙이 쏟아짐 (6) 하나님의 증인 144천명의 구분 (7) 나팔의 재앙 (8~11) 하나님의 두 증인이 나타남(11) 이스라엘을 박해함(12) 대접 재앙이 쏟아짐(16) 거짓 교회의 멸망(17,18) 아마겟돈 전쟁(38,39; 16:16; 19:17~21) 왕국 복음이 선포됨(24:14) 그리스도의 강림과 연관되어 예언된 다음 사건들도 포함될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 (24: 29~30) 구약과 환란기 성도의 부활(6:39~40; 20:4) 짐승과 그리스도의 모든 적과 거짓 선지자, 짐승을 경배한 자들의 멸망(19:11~21) 민족들의 심판(25:31~46) 이스라엘 민족을 재소집함(37:1~14) 살아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심판(20:33~38) 이스라엘이 본토에서 재건됨(9:15) 사탄이 갇힘(20:2~3) 더 나아가 사탄의 최후 반역(20:7~10)과 더불어 천년왕국 시대에 있을 모든 일들, 백보좌 심판(20:11~15) 땅의 정화(벧후 3:10~13)도 포함됩니다. 이 일들과 또 관련된 많은 주제들이 그 다음에 계속해서 연구되어야 합니다.

 

8.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올 것입니다.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그러나 주의 날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주의 날(The day of the Lord)은 하나님께서 심판을 행하시는 기간과 관계가 있으며, 이러한 표현은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그분의 원수들에게서 승리하시는 때를 묘사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2:12, 13:6; 13:5, 30:3; 1:15, 2:1,11,31, 3:14; 5:18, 1:15; 1:7; 14:1; 4:5). 그렇지만 신약 성경에서 이 표현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단계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1) 주의 날은 하나님께서 불신의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7년 대환난 기간과 관계가 있습니다(살전5:2; 살후2:2).

(2)주의 날은 하나님께서 그분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주 예수님의 복음을 복종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지상으로 재림하시는 사건을 포함합니다(살후1:7-10).

(3)주의 날은 그리스도께서 철장으로 땅을 다스리실 천년왕국 기간을 묘사하는 데 사용됩니다(2:20).

(4)주의 날은 최종적으로 하늘과 땅이 불로써 멸망을 당하는 것과 관계가 있으며, 벧후3장에서는 바로 이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의 날은 도적같이, 즉 예상치 못할 시간에 파괴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간 곳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대기권의 하늘을 의미하는 것이 분명하며, 별들이 보이는 하늘을 의미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 즉 셋째 하늘을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갈 때, 체질(the elements)이 뜨거운 불에 풀어질 것입니다. 여기서 체질은 물질의 성분과 관계가 있으며, 모든 물질은 전 세계적인 핵의 파괴와 같이 파괴될 것입니다.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이 또한 다 불살라질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모든 산물뿐만 아니라 인간이 여태까지 쌓아온 모든 문명이 소멸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적인 대 도시와 훌륭한 건물들, 경이적인 과학의 산물들이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이제 베드로는 기롱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 대신 성도들이 감당해야할 의무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벧후3:11, 12a)

 

물질적인 모든 것은 망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랑하는 것들과, 위해서 살아가는 것들은 기껏해야 잠시 잠깐 지나가며 남기는 흔적(痕迹)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물질적인 것을 위해 사는 삶은 일시적인 것을 위해 사는 삶과 같은 것입니다. 상식(常識)도 우리에게 호소하기를 이 세상에서 주는 값싸고 번드르르해 보이는 것들과 그리고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노리개들로부터 돌아서서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요구합니다.(상식(常識)이란 깊은 고찰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보다는 영원을 위해 살아야 하고, 물질적인 것보다는 영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고, 일시적인 것 보다는 영원한 것을 선택하며 살아야 하는 지극히 단순한 문제인 것입니다.

 

II. 그리스도의 날

 

주의 날과 깊이 연관된 이 말은 어떤 이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줍니다. 스코필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이란 표현은 다음 구절에 나옵니다. 고린도전서 1:8; 5:5; 고린도후서 1:14; 빌립보서 1:6.10; 2:16; 흠정역 성서(킹 제임스역)의 데살로니가후서 2:2에는 주의 날”(2:12; 19:11~21) 대신 그리스도의 날이라고 잘못 기록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강림시 성도들에게 줄 상급과 축복과 연관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의 날은 심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크로지는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이라고 자주 언급되는 이 사건은 데살로니가전서 5:2, 데살로니가후서 2:2(개역 성서:RV)주의 날과는 구분해야만 하는 듯이 보입니다. “주의 날이란 표현은 구약성경에서 나온 것인데, 그리스도가 다스릴 전 세계적인 왕국과 연관이 있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의 날은 오직 신약성경에 나오는 표현으로, 교회를 위해 오시는 그리스도의 강림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독립된 두 개의 시간대는 아니지만 이 두 표현 때는 각기 다른 두 가지 계획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두 표현으로 똑같은 사건을 묘사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이란 표현이 사용될 때마다 이 말은 특히 교회의 소망, 승천 찬미, 상급 심판과 연관하여 사용되었습니다.

 

성경에 사용된 "“(day)이라는 단어는 항상 시간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어느 기간 내에 일어날 사건들을 뜻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도 고린도후서 6:2에서 구원의 날에 대해 말할 때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점을 알지 못하고서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날주의 날이라고 기록되었기에 두 단어는 다른 시간대에 있을 사건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대개 그리스도의 날은 환란기를 주의 날은 재림과 그 뒤에 있을 천년왕국시대를 언급한다고 말합니다. 분명히 이 두 날들은 두 가지 다른 계획으로 생각되나 두 가지 사건은 같은 시간 영역 내에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 계획이 있더라도 두 날은 동시에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8에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이라는 말은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2:36) 가 되시기 때문에 그분이 두 날 모두와 연관이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도 모릅니다.

 

III. 하나님의 날

 

베드로후서 311절과 12절에서 이제 베드로는 기롱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 대신 성도들이 감당해야할 의무들에 대해 설명할 때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3:11, 12a)

 

물질적인 모든 것은 망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랑하는 것들과, 위해서 살아가는 것들은 기껏해야 잠시 잠깐 지나가며 남기는 흔적(痕迹)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물질적인 것을 위해 사는 인간의 삶은 일시적인 것을 위해 사는 삶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상식(常識)도 우리에게 호소하기를 이 세상에서 주는 값싸고 번드르르해 보이는 것들과 그리고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노리개 같은 것들로부터 돌아서서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요구합니다. (상식(常識)이란 깊은 고찰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보다는 영원을 위해 살아야 하고, 물질적인 것보다는 영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고, 일시적인 것 보다는 영원한 것을 선택하며 살아야 하는 지극히 단순한 문제인 것입니다.

 

믿는 자들은 또한 기다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우리가 흔들림이 없는 봉사의 삶을 삶으로써 주님의 재림을 재촉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이 가르침에는 두 가지의 난점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날(the day of God)은 주님의 재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설령 하나님의 날과 주님의 날이 동일한 사건을 의미한다고 하드라도 진짜 문제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시간이 그분의 백성들의 열심에 의해 변경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은 영원한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날은 하늘과 땅이 파괴되는 주의 날(the day of the Lord)의 마지막 국면 이후에 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날은 우리가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려야 하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 날에는이라고 말하면서 이어서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라는 말을 한 것은 하나님의 날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날은 최종적인 멸망이 일어나는 사건이 아닙니다. 그 대신, 이 궁극적인 멸망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 이전 주의 날의 마지막 국면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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