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 어느 중국인 형제의 구원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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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121회 작성일19-11-16 20:21본문
어느 중국인 형제의 구원간증
내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했을 때, 마음으로 숭배한 우상은 돈이었다. 돈에 대한 욕망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내 마음에 없었다. 나는 허영을 위해, 생활을 위해, 평안을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위해 가끔 일요일에 동네 교회당에 나가서 잠간씩 설교를 듣기도 하였다. 또 시간이 있을 때엔 성경을 조금씩 보기도 했고, 즐거울 때에는 표면적으로 선한 일을 약간씩 하기도 했으나, 그 목적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데에 있었다. 내 자신의 행위로 무엇인가를 나타내기를 원했고 내 자신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려했고, 내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의 허락을 받기를 원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원하는 것과 다르게 나타났다. 직장의 일들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나는 간부직에서 밀려나와 평직원으로 내려앉게 되었다. 돈도 나와는 더욱 멀어져 버렸고, 하나님은 내 명예와 이익을 도와주지 않았다. 내 마음은 고통으로 비할 바 없었다. 항상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카드놀이를 하고, 친구와 어울려 술집에서 춤을 추고, 가라오케를 부르면서, 마귀와 마찬가지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방탕한 생활로 내 인생을 소비하면서, 매일 취생몽사(아무런 의미 없이 흐리멍텅하게 세월을 보낸다는 뜻)속에 지내고 있었다. 이렇게 육체의 쾌락만을 추구하고 허송세월을 하면서, 나는 내 인생의 십자로(十字路) 한가운데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어떻게 사는 인생이 의미 있는 것일까?
인생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나는 인생의 가치를 찾고 싶었다.
나는 생명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
내가 삶에 대해 자신을 잃고 방황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나에게 어떤 한분을 보내 주셨다. 그는 나에게 하나님을 새로이 인식시켜 주었고, 성경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면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참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한 목적”을 알게 해 준 것이었다. “인생이 범하는 죄는 물을 마시는 것과 같고”(욥기15:14-1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이사야1:16)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지어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로마서3:23),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에 있다”는 등의 중요한 진리를 알게 해 주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에서 구원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라는 사실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았다. 마귀의 손에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나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자기의 독생자를 통해” 피로써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셨고, 세상 사람들의 죄를 완전하게 해결해 주셨다”(히브리서 9:11-15). 이러한 사실로서 나는 “내 자신의 죄를 애통히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할 것을”(누가복음 15:11-20)깨닫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생명의 은인이시다.
그리스도는 나를 위해 죽으신 나의 구원자이시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기를 원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기를 원한다.
새로운 생명을 얻은 이후, 내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씨앗이 뿌리내리고 발아하여 꽃이 피고 있다. 주 예수님은 나의 머리이시다. 나는 매일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함께 걸음을 동행한다.
내 마음에는 주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있다.
나의 헛된 생각들을 주님이 담당하고 계신다.
주 예수님을 알기 전에 나는 무지한 죄인이었다. 항상 남을 미워하고 욕을 하고, 마음에는 원망이 가득 차 있었다. 모든 것을 하찮게 여기고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며, 사는 것에 희망이 없었다. 자주 돈내기 마작을 하면서 마음은 온통 마작놀이에 가 있었고, 마작 외의 다른 일은 마음속에 두지 않았다. 이러한 때에 성경을 통해 예수님은 나에게 “돌아가라 너의 아들이 살았느니라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돌아 갔다 … 너희는 기도로 구하고 … 믿기만 하라 … ”(요한복음)는 말씀을 들려 주셨다. 이러한 말씀으로 나는 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전심으로 믿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했다. 나는 진심으로 찬양을 드릴 수 있었고, 이러한 나의 기도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만약 의심하는 태도로 기도를 했으면 하나님은 아직도 응답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는 마음이 확고하지 않은 것으로써, 의심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장애가 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기다리는 위치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원하셨고, 믿음 없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릴 수 있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고, 기도하고 실망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렇게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나는 구원을 받은 이후, 주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 것을 알고, 이전의 나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죄투성이었다는 사실을 안다. 나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 예수를 나의 죄 때문에 죽게 하신데 대해 마음으로부터 하나님께 감격한다. 이제는 주 예수님이 내 마음에 이미 뿌리를 박아서 영원히 함께 거하신다.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계시기”(빌립보서) 때문이다. 바다 밑 해저 깊은 곳에는 가장 평안하고 고요한 곳이 있다. 해면에는 풍랑이 높고, 광풍이 크게 일어나더라도 해저 밑에는 이 풍랑이 침범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나에게 이 해저 깊은 곳에 비유할 수 있는 영원한 평안을 나의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허락해 주셔서 외부의 어려움이나 소동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해 주셨다. 모든 사람들도 예수님 안에서만 이러한 평안을 향수할 수 있을 것이다.
5월 18일은 나의 제 2차 생명이 시작한 날이다. 이 날은 나의 새 생명의 시작 일이다.
이날은 내가 거듭난 날이다. 이 날로부터 나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있다. 나는 이미 새 사람이 되어 새 생명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해 희망이 있고, 미래에 대해 소망이 있다. 주 예수님이 시시때때로 함께 하시고, 나와 영원히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는 말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준수해야 할 명령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 나는 놀랍게도 주 예수님과 함께 있다. 아침에 나는 눈을 뜨면서 주님께 내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주시도록 기도로 알리고, 일어나서 옷을 바꿔 입을 때 주님의 옷을 입을 수 있도록 기도로 부탁한다. 세수를 할 때엔 주님께서 내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시도록 기도로 구하고, 직장에서 일을 할 때는 내 힘껏 할 수 있기를 기도로 부탁한다. 밥을 짓기 위해 불을 지필 때는 주님의 사랑의 불이 내 마음에 왕성하게 지펴지도록 구하며, 청소할 때엔 내 마음에 있는 더러운 오물들을 제거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밥을 먹을 때엔 또한 영적 양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주님께 알려 드린다. 매일 이와 같이 기도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기도가 주님이 주신 내 마음의 평안을 안전하게 지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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