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드릴까요? >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자료실

전도지 도와드릴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320회 작성일19-11-16 19:48

본문

도와 드릴까요?

 

어느 자동차 정비사가 그 자신 경험 많은 자동차 정비사인데도 불구하고 여행 도중에 자기 차가 고장이 났을 때 이를 고치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동차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술자였지만 정작 자기차가 고장이 났을 때 이 고장 난 자기 차를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차를 몰고 옆으로 지나가던 어떤 노신사가 이 안타까운 광경을 목격하고 자기차를 그 곳에 세우고는 이 자동차 정비사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도와 드릴까요?"

 

"나는 자동차 정비사요." 정비사는 관심 없다는 듯이 무뚝뚝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이 말은 내가 명색이 정비사인데도 못 고치고 있는데 당신이 무슨 재주로 이차를 고칠 수 있단 말이요 그러니 더 이상 귀찮게 하지마시고 그냥 지나가기나 하시오하는 뜻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는 고장 난 차의 여기저기를 만질 만한 모든 곳을 다 이미 만져 보았지만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노신사는 이 모습을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도와 드릴까요?"

 

이 노신사가 다시 물으면서 이 번에는 이 정비사의 동의를 기다리지도 않고 차의 한 부분에 손을 대고 무엇인가를 만지작거리기가 무섭게 차는 곧 시동이 걸렸습니다.

 

이일은 실제 있었던 실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에 나오는 노신사는 다름 아닌 바로 그 차를 만든 자동차의 황제 포오드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느 부분이 잘못되고 망가져 있는지, 또 무엇이 필요한지를 완전무결하게 잘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인생행로에서 당신 스스로가 당신의 주인이 되어서 당신 마음대로 달려가다가 당신 인생의 길거리에서 고장 난 차와 그 정비사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께서 지금 현재는 길 가던 노신사가 되셔서 당신에게 묻고 계십니다.

 

"도와 드릴까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편 103:14).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체질을 잘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흙으로 빚어 만드신 사실도 잘 기억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도움을 제안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인생 어딘가에 고장이 났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까? 당신은 당신이 스스로는 도저히 해결하지 못하는 아주 큰 문제가 당신 자신에게 있다고 느끼지는 않습니까? 당신의 체질을 당신보다도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반복해서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도와 드릴까요?"

 

당신에게는 당신이 스스로는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아주 큰 문제가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그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심령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죄의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이 죄는 당신을 결국 영원한 죽음과 심판으로 이끌어주고 말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성경이 당신은 죽음과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 스스로는 죽음과 심판에 이르게 하는 이와 같이 심각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아무런 힘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력한 당신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시는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당신 곁에 서서 당신을 향해 구원에 관한 희망의 말씀을 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 1:1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사 그분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당신의 모든 죄를 담당시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당신의 죄 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기만 하십시오. 그 때 당신은 주홍 같은 당신의 죄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다 이루어 놓으신 이 놀라운 일에 대하여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순간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고장 난 삶을 완전무결하게 고치주시는 분이되어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국엠마오성경학교 | 대표 : 여성모

사업자번호 : 204-92-78764 통신판매업신고 : 2020-서울동대문-0100

TEL : 02-927-9300 FAX : 02-927-5252

E-mail : ysm8545@naver.com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무학로 128, 3층(용두동)

Copyright © 한국엠마오성경학교. All rights reserved.   ADMIN


Creat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