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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지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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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648회 작성일19-11-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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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지금부터 약 2000년 전에, 창세로부터 흘러 내려온 역사의 시간과 우주공간의 한 모퉁이를 뚫고 유대나라 베들레헴 어느 한 집 말구유에서 한 어린 아이가 탄생하였습니다.

 

그는 서른 살이 되기까지 목수로서 가난한 집안의 살림을 도왔고, 서른 살 그 후 3년간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하여서는 단 한 칸의 방도 없었고 가정도 가져본 일이 없었고, 대학 같은 곳은 아예 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단 한 권의 책도 자신의 이름으로 쓴 적이 없었으며, 박사라는 말 한 마디 들어 본 적도 없는 외형적으로는 초라한 청년 목수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가 내놓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사람의 눈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자신 안에 생명으로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성령의 충만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신성으로 가득 차 있는 거룩한 능력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그 자신에게 겉으로 변변히 세상에 내어 놓을만한 자격증 하나도 제대로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할 때에는 심지어 자기 고향에서까지 배척을 받았고, 그의 제자 들은 그를 부인하고 배반하였으며, 그 중에 한 사람은 그것도 모자라 그를 저주하기까지 하였으며, 그중 하나는 몇 푼의 돈에 그를 팔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거듭나지 못한 자칭 종교인들에게 넘겨졌으며 공의롭지 못한 법정에서 죄 없으심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침 뱉음을 당하고 뺨을 맞고 갖은 조롱을 다 겪었으며 마치 죄인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흘리며 죽어야하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십자가형을 받았습니다. 그가 죽어갈 때에는 그가 소유하고 있던 유일한 재산목록이 되었던 단 한 벌의 옷까지도 로마 병정들에게 빼앗겼습니다. 그가 죽은 후 시체는 유대인 과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을 두려워하여 숨어 지내던 예수의 제자중의 한 사람인 아리마대 요셉의 동정으로 그의 소유의 무덤으로 옮겨졌습니다.(19:38) 이 것이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9:58)고 말씀하셨던 이 고독한 한 사람으로 하나님이시면서도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전 생애였습니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오늘날 이 지상의 모든 학자, 모든 기업가, 모든 정치가, 모든 군대, 지금까지 통치하여왔던 모든 왕을 다 합한다 해도 이분만큼 능력 있게 인간에게 영향을 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하신 인자이셨으나 우리 사람의 기도를 들으셨던 하나님의 아들 이신 하나님이셨고, 또한 그는 형편없이 보잘 것 없는 가격으로 은30에 팔리셨으나 실상은 세상을 대속하신 분으로 은 30억의 30억 제곱 승을 능가하는 가치를 가지신 분이시며, 세상의 가치를 훨씬 능가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습니다."(2:6,7). 그는 희생 제사에 드려지는 양과 같이 죽을 이 곳 아래의 땅으로 인도함이 되셨으나 실상은 그는 선한 목자이셨고, 그는 죽으셨으나 그 죽으심으로 죽음을 멸하고 승리하심으로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영광 가운데 앉아계셔서 하늘과 땅을 통일하시고 다스리고 계시는 분 이 되셨습니다.

 

살아나신 이분을 만나는 사람마다, 이 사람은 이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에서 자기의 죄악이 영원히 대속되었음을 알았고, 사랑 때문에 나의 죄를 대속해 주기 위하여 십자가에 자기 몸을 내어주신 이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 되었던 자기 자신을 찾아오셔서 영원히 용서하시고 영원히 사랑하실 뿐 아니라 그의 사랑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복으로 자기 자신에게 복 주시는 분임을 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랑의 삼 겹줄은 로마시대 원형극장 맹수들의 힘으로도, 심지어는 목 잘라 죽이고 불에 태워 죽이는 힘으로도 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랑의 불길은 겸손히 머리속인 자들의 마음과 마음속에서 돌풍을 만난 산불같이 마을과 마을, 나라와 나라, 세대와 세대, 그리고 시대와 시대에 걸쳐서 활화산처럼 타올랐습니다.

 

세계 곳곳에 사랑의 제자를 만들고 지금도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7:37, 38)고 말씀하시며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볼 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3:20).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와의 영원한 사귐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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